홈카페 레시피: 딸기우유 주스 간단하게 만들기 방법

 

홈카페 레시피: 딸기주스 간단하게 만들기 방법

딸기의 제철은 자연 생태계상으로는 4월에서 7월까지인데 아이러니하게도 겨울딸기가 맛있다고는 합니다. 어쨌든 요즘 딸기가 제철이라 한 바구니에 6천 원에 팔아서 구매한 김에 다양하게 만들어 먹어보았어요. 오늘은 딸기주스를 만들어 먹어보았습니다. 

딸기주스 만들기 재료

 

일단 딸기는 필수이고 우유와 꿀 또는 연유가 필요합니다. 우유는 저는 멸균우유를 사용해서 유통기한이 3개월이나 되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따로 구매가 필요없이 한 팩씩 사용하고 있답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매일 멸균우유 오리지널 1000ml x 6입(1box)

 

집에 있는 간단한 믹서기, 블렌더를 이용합니다. 집에 믹서기가 없다면 딸기라떼를 만들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홈카페 레시피 : 딸기라떼 쉽게 만들기 (+딸기청 만들기)

 

깨끗이 씻은 딸기를 믹서 통에 담아줍니다. 참고로 저는 1인용 분량입니다. 딸기는 더 넣어도 괜찮아요.

그리고 우유를 쪼르르 담아줍니다. 

우유의 적정량은 딸기의 2/3 정도면 적당합니다. 우유가 너무 많아 들어가도 딸기 맛이 약할 수 있으니 딸기보다는 덜 넣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꿀도 넣어줍니다. 제가 산 딸기는 사실 그리 당도가 높은 편은 아니라서 평소보다 꿀을 더 많이 넣어주었답니다. 어느 정도 꿀이 들어가야 달달한 맛이 살아나니 아이들이 먹는 딸기주스라면 꿀은 많이 넣어주는 게 좋아요. 아니면 집에 연유가 있으면 연유를 뿌려 먹어도 엄청 맛있을 것 같네요.

 

이렇게 블렌더기에 안착하고 버튼을 눌러 마구 갈아주기만 하면 완성됩니다.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블렌더 기는 오래된 제품이지만 오랫동안 잘 사용하고 있어서 블렌더기를 굳이 비싼 걸 사지 않아도 충분히 집에서 맛있는 주스를 해 먹을 수 있답니다.

키친아트 레트로 주서 믹서기

쿠팡에서 찾아본 저렴한 믹서기인데 요즘은 가격도 저렴한데 디자인도 엄청 감성적으로 귀엽게 나오는 것 같아요. 이 제품 제가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본 것 같아서, 저도 갑자기 충동구매하고 싶어 지네요. ㅋㅋ

요즘 믹서기는 제 믹서기보단 소음이 덜할 것 같아요. 제 꺼는 연식이 있어서 그런지 소음이 좀 심한 편입니다. 한 10초? 정도만 갈아도 금방 갈려서 완성되었습니다. 간단하죠?

믹서기 팁을 하나 드리자면, 믹서기는 세척을 물로 바로 헹궈주면 편해요. 그대로 놔두면 시간이 지나면 눌어붙어서 설거지 하기가 더 귀찮아진답니다.

바로바로 씻어주시고요.

완성된 딸기 우유 주스를 컵에 담았습니다. 색깔도 딸기우유처럼 예쁘게 잘 나왔죠? 컵에 담기 전에 한번 맛이 괜찮은지 꿀을 더 넣어야 할지 한 입 드셔 보세요. 좀 덜 달다 싶으시면 꿀을 더 넣고 한번 더 믹서기에 갈아주면 된답니다. 한번씩 집에서 과일 주스 먹고 싶을때 유용한 레시피 입니다. 집에서 홈카페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게 음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