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이 남의 얘기처럼 들리다가 점점 주변 사람들이 확진이 되는 것을 보고, 나도 혹시 코로나 무증상자는 아닐까? 싶고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검사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어딜가야하나 고민도 많이 되실 거예요. 코로나의 초기 증상과 확진자 접촉시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 의심 증상
제 주변 지인들에 의하면 코로나 확진 전 초기 증상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 목이 칼칼하다.
- 몸이 몸살난 것 처럼 아프다
- 두통, 열, 기침
평소 마스크를 잘 끼고 다닌 것 같은데 저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코로나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요즘 마스크를 늘 끼고 다니니 사실 가벼운 감기나 독감은 잘 안걸리는 듯 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차이는 있습니다.
코로나 검사 방법
코로나 검사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코로나가 의심되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아래의 방법으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1. 자가진단키트
자가진단키트는 말 그대로 자기가 스스로 해볼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입니다. 현재 온라인 판매는 중단되었으며 주변 편의점, 약국에서 구매 가능 합니다. 가격은 6천원 입니다. 보통 사용 방법 미숙으로 실패할 것을 감안해서 여유분 1개 이상씩은 구매하더라고요.
▼ 자가진단키트 재고 확인
▼ 자가진단키트 사용 방법
양성 나온 경우
양성이 나온 자가진단키트를 봉지에 밀봉해 보건소에 방문 합니다. 최대한 타인과 접촉을 피하고 대중교통 보다는 자차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전문가 신속항원검사는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지정 의원 또는 병원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기 동네 주변의 병원을 찾으시고 싶으시면 네이버 지도 앱이나 카카오 맵을 통해 '신속항원검사'라고 검색하시면 주변 병원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진료비는 5천원 입니다.
양성 나온 경우
병원에서 안내를 해줄 것 입니다. 원래는 자가진단키트와 같은 방법으로 보건소에 방문해서 PCR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3월 14일부터는 병원(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한 경우는 '코로나 확진'으로 판정해 PCR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가진단키트, 신속항원검사 차이 비교, 뭐가 좋을까?
병의원이 문을 닫지 않았다면(진료 시간 중)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것이 낫습니다. 자가진단키트는 처음 사용하면 아플까봐 스스로 제대로 찌르지도 못하기도 하고, 사용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지 않다면 부정확한 검사 결과가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목구멍에 찌르면 결과가 그나마 정확하게 나온다고 합니다. 콧속으로 찌를 때는 음성으로 떴다가, 목구멍으로 하니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병원에 가기 힘들거나 저녁, 새벽, 주말 또는 공휴일인 경우는 자가진단키트로 시도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병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경우 단점은 대기시간이 길다는 것 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코로나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면서 병원에서 검사를 하는 환자들이 아주 많습니다. 거기서 기다리다가 오히려 확진 되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 정도 입니다. 하지만 자가진단키트 보다 검사 정확도가 높기 때문에 한 번에 제대로 하는게 낫습니다. 게다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PCR 검사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므로 번거롭지 않게 하려면 이 방법이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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