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적 그렇게 명품에 관심이 있는 편은 아니였어요. 근데 어느덧 나이를 먹고 나니 명품백 하나쯤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너무 비싼건 부담스럽고, 여성스러운 화려한 걸 사자니 평소 캐주얼 하게 다니는 지라 자주 매고 다닐 것 같지도 않았어요. 캐주얼 하면서 부담없는 명품백 없을까 하고 보던 찰나에 발견한 구찌 마이크로시마 크로스백입니다.
가격은 대략적으로 60만원에서 70만원 사이 였구요. 흔히들 말하는 WOC(Wallet On Chain) 스타일의 크로스백 입니다. WOC는 가방처럼 생겼지만 지갑 형태로 되어있는 백을 말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구찌 시마 패턴 스타일 입니다. 색상은 블랙, 레드, 핑크가 나오는데 가볍게 가지고 다니기에는 블랙이 제일 무난할 것 같더라구요. 검수 과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택배로 직접 받았을 때의 마이크로시마 크로스백의 모습입니다. 조명이 주황빛인점 감안해주시구요. 스크래치에 강한 견고한 디자인으로 2년 이상 사용 중인데도 큰 스크래치 없이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아주 좋아요. 구찌 마이크로시마 패턴을 음각하여 은은한 고급스러움이 있는 구찌 마이크로시마 크로스백 입니다.
본 제품과 더스트백과 구찌박스까지 함께 택배로 받았어요. 원산지는 이탈리아 입니다. 소재는 소가죽이며, 사이즈는 가로 20cm, 세로 11.5, 폭3cm, 스트랩 58cm로 앙증맞은 사이즈 입니다. 처음으로 구매해본 구찌 제품이라 더 애착이 갔던것 같아요.
언젠가 찍어놓은 구찌 마이크로시마 크로스백 착용샷입니다. 저는 키가 작은 편이라 미니 사이즈의 백이 잘 맞더라구요. 키가 크셔도 심플하게 어디든 매기 좋은 크로스백 입니다. 구찌 시마의 음각패턴이 잘 살아있는게 보이시죠? 스트랩 길이도 조절이 가능하며, 클러치, 숄더백, 크로스백, 지갑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큰 장점이예요.
데일리로 어디에나 소화 가능한 구찌 마이크로시마 크로스백. 저도 어디 나갈때 뭘 맬까 고민하다가도 무난한 이 크로스백을 찾게되더라구요. 살 때는 고민이 많았지만 사고나니 잘 샀다 싶은 생각이 드는 제품이였어요. 100만원 이하의 명품백에서 찾기 힘든 퀄리티이죠. 저는 크로스백으로 매고 다니는게 편해서 잘 매고 다녔습니다.
구찌 마이크로시마 크로스백의 내부를 살펴보자면 폭이 3cm로 좁긴 좁아요. 하지만 요긴하게 넣으면 넣을건 다 넣어집니다. 내부카드수납 8슬롯, 내부지퍼포켓 1, 내부보조포켓1 로 수납도 편리하게 하도록 잘 구성되어 있어요. 지갑 대용으로 활용하기도 너무 좋은 크로스백 이였습니다. 저는 참고로 폰, 카드슬롯, 립스틱, 갤럭시 버즈 이어폰 케이스 정도 들고 다니는데 무리가 없었어요. 에어쿠션이나 팩트는 좀 힘들 수도 있어요.
앞 쪽에는 지퍼 포켓이 있어 동전이나 면봉, 고무줄 등 간단한건 저기에 넣어다니고 다녔답니다. 활용도가 참 좋아요.
그리고 뒷면까지 찍어보았습니다. 오늘 찍은 사진인데 사용한지 2년 반이 지나도 아직 저 모습 그대로예요. 스크래치에 얼마나 튼튼한지 알 수 있죠. 요즘도 여전히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좋아 자주 애용하는 편이며, 가성비 좋은 명품백 찾으신다면 구찌 마이크로시마 크로스백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아래는 쿠팡에서 찾아보다가 제일 저렴하게 뜬 곳을 찾아보았어요. 즐거운 쇼핑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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