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이야기

이재명 대선후보, "가상자산(암호화폐) 세금 과세 1년 유예" 공약 추진!

누 버 2021. 11. 11. 14:27

이재명 대선후보, "가상자산(암호화폐) 세금 과세 1년 유예" 공약 추진!

이재명 대선후보가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이재명 대선후보는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내비췄습니다. 저번 주 더불어 민주당 당론으로도 가상화폐 1년 유예안을 내기도 했었는데요. 이재명 대선후보도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2021.11.03 - [코인이야기] - 암호화폐(가상화폐) 세금 과세 1년 유예, 사실상 확정?

이재명 대선 후보의 가상화폐에 대한 의견

@SBS News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기존의 법으로 가상자산에 과세를 부과하는 것은 이해관계 간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하고 심도있게 내부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가상자산의 가치를 부인해서는 안되며, 가상자산은 시대의 흐름이라고 인정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우려하는 것은 현재 가상자산 투자는 외국에서 개발한 가상화폐에 집중되어 있고, 이것은 외국에 이익을 줄 뿐, 한국에서는 어찌보면 외국에 자금이 유출되는 것으로 보며, 디지털 금융이라는 새로운 세계가 이미 열리고 있는데 우리가 외면만 하고 막는 다고 될 일도 아니며 현재 시대에 뒤쳐지는 행동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후보 발언 요약

  • 가상자산의 세계를 터부시 해서는 안될 것 이다.
  • 투자자를 위한 보호가 필요, 보호보다 과세만 요구하는 정부의 입장에 여러분의 억울한 입장도 이해한다.
  • 우리 자체(대한민국)의 가상 자산 시장을 만들어 내야한다.
  • 기술혁명 시대, 새로운 세계에 외면하지 않고 기회로 삼아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과세 1년 유예 공약

@이재명 후보 페이스북

이재명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소확행 공약을 발표하고 가상자산 과세를 1년 유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상자산 공제한도도 너무 낮아서 대폭상향도 필요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청년, 가상자산을 말하다' 이재명 후보 인터뷰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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