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 비트코인캐시 추가 매수 완료 (feat. 코인 시장에도 포모증후군이 있다)
포모증후군에 대해서 들어본적 있는가? 포모증후군은 사회적 증상 중에 하나로 fear of missing out의 약어 FOMO 라는 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의미는 놓치거나 제외되는 것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해보지 못한 가치있는 경험을 다른 사람이 실제로 하고 있는 것, 또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지만 그렇게 보이는 상황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묘사할 때 사용되고 있다. (위키백과 인용)
코인시장에서도 그럴 때가 있다. 갑작스러운 상승장이 오면 더 오르지 않을까(+나만 빼고 가버리면 어떡하지)하는 기대 심리에 사버리면 결국 떨어진다. 그리고 떨어질때 이때가 저점인가? 그럼 갑자기 상승장이 올 수 있으니 지금 사야 성투하는 것일까? 싶어서 사면 또 떨어진다. (코인만 이럴까? 주식 시장도 비슷할까?) 워낙 변동성이 큰 시장이다 보니 이러다가 갑자기 확 올라버리면 어떡하지 하는 쓸데없는 기대(...) 때문에 지금이 발목인가 하고 급하게 판단하고 사고나면 무릎이다...
어제 미국에서 CPI 지수 (소비자 물가 지수) 발표 후 인플레이션의 공포가 심화되면서 안그래도 침체되어 있는 코인 시장에 더 물을 퍼부어 파란불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에 반해 주식 시장은 소폭 하락 정도) 직장인인 나는 월급날에 시드를 다시 장전하고 새로 살지 물을 탈지 고민하던 찰나 디센트럴랜드를 일단 팔아서 이더리움 클래식에 물을 탔고,
비트코인 캐시, 도지코인 추가매수
조금 가지고 있는 시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아직도 고점에 물려있는 (133층) 비트코인 캐시를 소량 추가매수하고, 도지코인은 얼마 가지고 있진 않지만 어쨌든 평단가를 낮추고 싶어서(+빨리 탈출하고 싶어서) 원래 평단가 345원 이였는데 추가매수를 해서 평단 275까지 왔다! 아직 하락세가 끝나지 않았다는 걸 누차 들어오긴 했지만 일단 줍줍을 결심했을때 줍줍하기로 결정했다.
비트코인캐시 53,6000원, 도지코인 226원에 추가매수 완료. 매수시간이 동일한 이유는 매수 가격을 정해놨었는데 그 가격이 안와서 못사나보다 하고 있는데 갑자기 뚝 떨어져서 알아서 매수됨. ㅎㅎ.. 뭔가 웃펐다.
코인 추가매수시 평단가 계산기는 아래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비트코인캐시, 도지코인의 전망 예측
비트코인 캐시는 2018년경 400~500만원까지도 올랐었던 코인이며, 그레이스케일 자산운용사의 포트폴리오에도 있는 코인이라 전망은 확실히 좋긴 하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코린이 시절 너무 고점에 매수했고, 게다가 가장 비중을 많이 두고 산 코인이라 빼박이다. ^^ 존버(존나버티기)만이 살길이다. 도지코인은 밈 코인이라 큰 신뢰는 안가지만 어쨌든 일론머스크가 서포트하는 코인이며 앞으로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진짜 1달러 가고 화성가지 않을까? (그 전에 평단오면 팔 생각중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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